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스 가이즈 (문단 편집) == 극장 자막의 과도한 의역 == 국내 극장 자막은 문자 그대로 총체적 난국. 오프닝에서부터 세세한 웃음 포인트나 일상 회화까지 모두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우선 처음에 배우 이름이 뜰때 원본은 그냥 이름만 뜨는데 자막으로는 배우 이름 밑에 이상한 병맛 설명을 붙여놓았다. 이외에도 원래 대사들을 제멋대로 뜯어고쳐 이상한 농담들을 달아놨는데 심하게 재미가 없다. 게다가 영화 자체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삼아, 케이퍼 무비나 필름 느와르의 클리셰나 대사를 꼬아 재미를 주는데, 번역가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모양인지 그런 분위기를 완전히 날려먹은 것도 심각한 문제.[* 번역가는 ‘gg이진영’으로, 이전에도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의 결말 부분 대사를 오역하여 결말에 대한 느낌을 완전히 뒤바꿔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안하니만 못한 격이 되어버렸다. 특히 구어체가 자연스레 들어가야 될 부분을 직역이 아니라 제멋대로 쓴 의역으로 떼우자니 어색한 문어체가 되어 이해하기도 어렵고 한눈에 봐도 어색함을 감출 수 없는 대사들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대표적으로 초반 주인공 두 사람의 독백 부분. 그냥 직역한 다음에 짧은 문장들로 연결해도 되었을텐데, 어색하게 의역한 단어들을 툭툭 던져놓는 바람에 굉장히 괴상하게 보인다.] 괜찮은 영화를 자막이 죄다 말아먹은 사례로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만 봐도 자막 욕을 신나게 퍼붙는 것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